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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제레미 스캇 "씨엘, 주변 소리에 귀 닫기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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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패션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아래 사진)과 가수 씨엘(위 사진)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는 미 LA에 위치한 제레미 스캇의 저택을 찾은 씨엘이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담겼다.

스캇은 17세의 씨엘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넌 그때 아기였다"고 말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씨엘은 나의 뮤즈였다"는 스캇은 씨엘에게 "네가 고분고분하진 않지만 그런 특징들이 너를 만들었다"며 "그래서 네가 '나쁜 기집애'라는 거다"라며 곡명을 인용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스캇은 "가끔은 주변의 소리에 귀를 닫을 줄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좋은 말이다", "보기좋다", "오래된 사람들의 편한 대화다", "명언 제조기네"라며 공감했다.

한편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은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50분 tvN에서 방송된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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