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감각적 중거리슛' 윤빛가람,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MVP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윤빛가람.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0라운드 MVP로 제주 유나이티드의 윤빛가람이 선정됐다.

윤빛가람은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경기에서 후반 5분 감각적인 컨트롤에 이은 중거리포를 터트리며 팀의 3-2 승리의 주역이 됐다. 제주는 윤빛가람의 골에 힘입어 난적 수원을 상대로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을 추가했다. 제주는 어느덧 선두 전북과 승점 격차를 3으로 좁히며 시즌 막판 숨 막히는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의 라운드 MVP선정은 K리그와 스포츠투아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투아이 지수(득점, 슛,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산출한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스포츠서울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베스트일레븐.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0R 베스트11

MVP : 윤빛가람(제주)
FW : 윤승원(서울), 마그노(제주), 심동운(포항)
MF : 홍철(상주), 김호남(상주), 윤빛가람(제주), 룰리냐(포항)
DF : 오반석(제주), 알렉스(제주), 리차드(울산)
GK : 양한빈(서울)
베스트팀 : 포항
베스트매치 : 포항-강원
purin@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