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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듀얼' 善세종, 치료제 찾으려 惡세종에 마취제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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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우리도 같이 살자"

'듀얼' 착한 양세종이 악한 양세종을 설득하며 이나윤을 구하고자 했다.

23일 전파를 탄 OCN '듀얼' 마지막회에서 이성준(양세종 분)은 이성훈(양세종 분)이 류미래(서은수 분)의 골수를 빼돌린 걸 확인하고서 마취제를 챙겨 그에게 갔다.

하지만 이성훈은 자신이 아닌 장수연(이나윤 분)을 살리려는 이성준에게 분노했다. 이성준은 "우리 이제 다시 만났으니까 예전처럼 돌아가자. 우리도 같이 살자. 보통 사람처럼"이라고 말했다.

이성훈은 "수작부리지 마. 네가 날 진짜 생각했으면 장수연 말고 나부터 살려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화를 냈다. 이성준은 "너 살릴 거야. 나도 살리고. 하지만 수연이부터다. 시간이 없어서 그래"라며 애원했다.

그럼에도 이성훈은 "헛소리 지껄이지 마. 이젠 네 말 절대 안 믿어"라며 총을 겨누었다. 이성준은 "미안하다. 널 살리겠다는 약속, 지키겠다는 약속 진심이야"라며 이성훈에게 마취제를 놓고 치료제를 찾기 시작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듀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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