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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방탄소년단 日 매니지먼트 키이스트 자회사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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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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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활동을 위해 키이스트와 손 잡았다.

27일 키이스트 일본 내 자회사인 디지털 어드벤처(DA)는 방탄소년단의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A는 키이스트의 일본 내 자회사이자 나스닥 상장사로 일본 내 유료 한류 채널 KNTV, DATV를 운영하고 있다.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한류 콘텐츠 유통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현재 배용준,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이현우, 박서준, 구하라 등이 소속돼 있다.

이번 DA의 방탄소년단 전속 계약은 DA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는 물론 방탄소년단이 아티스트로서 일본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DA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은 2014년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인터뷰, 팬미팅 등 러브콜이 쇄도할 정도로 이례적인 관심을 받았다. 작년 9월,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2집 ‘유스(YOUTH)’가 해외 힙합 아티스트 최초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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