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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박준형 기자] 19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5회말 2사 만루 KT 박경수의 안타성 타구를 호수비 펼치며 잡아낸 이재원 좌익수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2.05.19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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