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 /사진=머니투데이 DB, 손연재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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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육아로 인한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손연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미술관을 방문한 근황을 공개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아기 띠를 맨 채 작품을 관람하는 손연재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손연재 지인은 "준연아(손연재 아들 이름) 엄마 허리 아프대"라는 댓글을 남겼고, 손연재는 "심각해"라고 토로했다.
손연재는 현역 시절 2012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라 '체조 요정'이란 별명을 얻었다. 2017년 은퇴한 그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지난 2월 아들을 낳았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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