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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케이가 크리스마스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5일 소속사 오가닉사운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원케이 공식 인스타그램(one.k_official)을 통해 'Christmas Concert' 일반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당초 원케이는 지난 11월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및 국가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티켓 오픈 일정을 연기했다. 오는 12월 24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오가닉사운드 측은 “원케이를 사랑해 주신 만큼 보답하려 준비한 콘서트를 전석 프리(Free)로 진행하고 팬분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케이는 "따뜻한 목소리와 울림으로 팬분들과 만나 감동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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