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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상진♥' 김소영, 놀다 잠든 딸의 흔적 앞에서 한마디 "부모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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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소영 스토리



[헤럴드POP=임의정 기자]김소영이 딸 셜록이와 셜록이와 낱말카드 놀이 후의 소회를 전했다.

22일 오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소영은 사진과 함께 "아기와 신나게 놀아주다가 잠이 들고 어지럽힌 흔적을 정리할 때조차 방금 전 웃던 얼굴, 장난치던 모습이 생각난다. 부모란 뭘까?"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한 사진에는 셜록이와 함께 낱말카드 놀이를 하고 나서 정리를 하고 있는 김소영의 근황이 담겨있다. 놀다가 잠이 든 셜록이의 흔적을 정리하며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드는 자신도 영락없는 부모임을 깨닫는 듯하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현재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 MC를 맡고 있으며, 책방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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