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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한국사 자격증’ 전효성, 5.18 민주화운동 추모...“수많은 피와 희생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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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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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지영 인턴기자]

가수 전효성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추모했다.

18일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41주년을 맞았습니다. 수많은 피와 희생을, 우리는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5.18 민주화운동을 추모하는 리본과 함께 ‘리멤버(REMEMBER) 5.18’이 적혀 있다.

과거 전효성은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이 ‘민주화’를 조롱할 때 쓰는 말을 사용, 뭇매를 맞았다. 이후 전효성은 꾸준한 역사 공부로 한국사 능력검정 3급을 취득, 8년째 5.18 민주화운동을 기리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분들이 있어 이렇게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영향력 가진 스타가 올려줘서 그분들의 희생이 한 명이라도 더 기억하게 되는 게 정말 선한 영향력인 것 같아요. 멋져요”, “광주를 잊지 않고 기억합시다”, “역시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 등 함께 5.18을 기렸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전효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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