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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원태인 '투런포 폭발'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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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도 이전처럼 양준혁 감독의 양신팀과 이종범 감독이 종범신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친다.

양신팀 원태인이 투런홈런을 치고 있다.

매일경제

[고척(서울)=김영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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