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선발 이영하의 호투 속에서 박세혁과 페르난데스의 적시타와 강승호의 2점 홈련에 힘입어 6-2로 승리했다.
강승호가 승리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잠실(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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