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이 무너집니다"…송재익 축구 캐스터 별세
송재익 캐스터(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축구 중계의 전설' 송재익 캐스터가 18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축구계 관계자는 "송재익 캐스터가 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고인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2006년 독일 대회까지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중계를 맡는 등 한국 축구를 대표
- 뉴스1
- 2025-03-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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