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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김한준 기자) 12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시즌 V-리그' 한국전력과 우리카드의 경기, 한국전력 치어리더 김한나가 미소를 보이고 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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