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AT마드리드 첫 선발 출격… 마르세유전서 날카로운 패스 본능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이강인이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새 시즌을 향한 예열을 마쳤다. 이강인은 15일 프랑스 마르세유의 CEPAC 벨로드롬서 열린 마르세유(프랑스)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선발로 나서 전반 36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아틀레티코는 2-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달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을 떠나 새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지난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의 친선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이번엔 선발 출전해 처음부터 그라운드 위에서 동료들과 호흡을 맞췄다. 등번호 7번을 단 이강인은 아데몰라 루크먼과 함께 투톱으로 배치됐다. 최전방에만 머물지 않고 2선과 중원까지 내려와 공을 받은 뒤 왼발 패스로 공격 전개에 힘을 보탰다. 가장 눈에 띈 장면은 전반 9분 나왔다. 이강인이 전방으로 침투하는 루크먼을 향해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인 것. 이어진 루크먼의 슛은 공은 골대를 맞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