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탄소중립 로드맵을 기반으로 계열사와 협력해 친환경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고객과 주주, 임직원, 파트너사,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활동 강화
3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년까지 각 그룹사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2022년에는 ‘탄소중립 로드맵 1.0’을 마련했으며, 2023년에는 이를 고도화한 ‘탄소중립 로드맵 2.0’을 발표했다. 개정된 로드맵에는 2018년 대비 국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2%, 2040년까지 61% 감축하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감축수단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수소 에너지 개발 ▲탄소 포집 기술 개발 ▲무공해차 전환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원료 및 연료 전환을 선정하고, 그룹 차원의 친환경 추진단을 구성해 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활동 강화
3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년까지 각 그룹사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2022년에는 ‘탄소중립 로드맵 1.0’을 마련했으며, 2023년에는 이를 고도화한 ‘탄소중립 로드맵 2.0’을 발표했다. 개정된 로드맵에는 2018년 대비 국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2%, 2040년까지 61% 감축하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감축수단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수소 에너지 개발 ▲탄소 포집 기술 개발 ▲무공해차 전환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원료 및 연료 전환을 선정하고, 그룹 차원의 친환경 추진단을 구성해 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일대에서 ‘제9회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했다. /롯데지주 제공 |
자원순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롯데지주 대학생 봉사단 ‘밸유 for ESG 봉사단’ 17명이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 쇼룸인 ‘테크 앤 퓨처 홀’을 방문해 ESG 사례를 학습하고 장난감 업사이클링 활동에 참여했다. 봉사단이 소독 및 포장한 장난감은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됐으며, 재활용이 어려운 장난감은 분해 과정을 거쳐 플라스틱 재생소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1년 8월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당시 수심 0.6m까지 밖에 보이지 않던 석촌호수는 최대 2m 이상까지 맑아졌다. 지난해에는 수질환경기준 대부분 항목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올해도 매월 수질 측정과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롯데물산은 2022년부터 수질이 개선된 석촌호수에서 ‘롯데 아쿠아슬론’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열린 ‘2025 롯데 아쿠아슬론’에는 약 800명이 참가했다.
◇ 파트너사 및 이해관계자와의 상생 강화
롯데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태국에서 첫 선을 보인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에는 지난해까지 총 146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누적 1만 건의 상담을 통해 총 10억9000만 달러(약 1조 6000억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5월에는 유럽의 비즈니스 허브인 프랑스 파리에서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했다.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유럽 13개국 바이어 120여개사가 참여해 511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고, 총 6396만 달러(약 908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롯데는 향후에도 파트너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파트너사 복리후생 지원에도 나섰다. 지난 3월에는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파트너사 임직원 1300여명을 초청해 ‘롯데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빛나는 순간(Together We Shine)’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문화공연을 통해 파트너사와의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3월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5 롯데 행복나눔 동행콘서트’에 참석한 이달곤(왼쪽 네 번째) 동반성장위원장. /롯데지주 제공 |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4 슈퍼블루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행사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참가자들은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뛰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켰다. 슈퍼블루 캠페인은 ‘아름다운 말은 울림이 됩니다(Beautiful Language Use will Echo)’ 캠페인에서 출발했으며, 국내 대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는 앞으로도 매년 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
롯데는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9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 이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경영 시스템 국제표준으로, 규범준수 계획 수립과 실행, 유지관리 및 개선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된다. 현재까지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케미칼 등 10개 계열사가 해당 인증을 취득했으며, 롯데지주는 더 많은 계열사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롯데는 매년 그룹 컴플라이언스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준법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컴플라이언스 업무 가이드라인을 수립·배포해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ISO 표준에 부합하는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 부서의 리스크를 분석하고 통제목표를 수립했으며, 전 임직원 대상 교육과 납품업체와의 거래 감시, 내부 모니터링 등을 강화하고 있다. 각 부서별로 리스크 식별, 평가, 통제, 모니터링, 보완 및 개선 절차를 체계화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컴플라이언스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최효정 기자(saudad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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