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소속으로 프로축구 K리그 1·2부 최우수 선수(MVP)와 득점왕을 휩쓸었던 ‘브라질 폭격기’ 말컹(31)이 6년 만에 한국 무대를 밟는다. 울산HD는 18일 후반기 반등을 위해 말컹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키 196cm 장신 스트라이커인 말컹은 2017~2018년 경남에서 2년간 뛰면서 48득점을 올렸던 골잡이다. 2017년 2부에 있던 경남의 승격을 이끌었고, 2018년 승격 첫해 1부 리그 준우승 돌풍에도 핵심 역할을 했다.
2017년 2부 MVP와 득점왕, 2018년 1부 MVP와 득점왕을 차지했던 말컹은 2019년 중국 무대로 진출했다가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리그를 거치면서 6년 5개월 만에 울산 유니폼을 입으면서 한국 무대에 돌아왔다.
키 196cm 장신 스트라이커인 말컹은 2017~2018년 경남에서 2년간 뛰면서 48득점을 올렸던 골잡이다. 2017년 2부에 있던 경남의 승격을 이끌었고, 2018년 승격 첫해 1부 리그 준우승 돌풍에도 핵심 역할을 했다.
2017년 2부 MVP와 득점왕, 2018년 1부 MVP와 득점왕을 차지했던 말컹은 2019년 중국 무대로 진출했다가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리그를 거치면서 6년 5개월 만에 울산 유니폼을 입으면서 한국 무대에 돌아왔다.
K리그 3년 연속 챔피언인 울산은 올 시즌 6위로 부진한 상황인데, 높은 수준의 골 결정력을 겸비한 말컹의 합류가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말컹은 “축구 선수는 마음 편하게 축구할 때 가장 행복하다”며 “대한민국이 나에게 그런 곳이고, 울산은 내가 편안하게 축구할 여건을 보장해줬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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