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코스닥 도전' 프로티나, 일반 공모 시작[오늘청약]

이데일리 권오석
원문보기

'코스닥 도전' 프로티나, 일반 공모 시작[오늘청약]

속보
체코 바비스총리 내각 하원 신임투표 통과.. 공식 승인
공모가 1만 4000원…대표 주관사 한국투자증권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단백질 간 상호작용(PPI) 빅데이터 바이오 기업 프로티나가 오늘(18일)과 21일 양일 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다. 공모가는 1만 4000원,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프로티나는 이달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윤태영 프로티나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IPO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프로티나)

윤태영 프로티나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IPO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프로티나)


앞서 프로티나는 지난 8~14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공모가를 희망공모범위(1만 1000~1만 4000원)의 상단인 1만 4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 예측엔 2342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199.2 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99% 이상이 상단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프로티나는 단일분자 수준의 단백질 간 상호작용(PPI·Protein-Protein Interaction)을 분석할 수 있는 ‘SPID(Single-molecule Protein Interaction Detection) 플랫폼’을 상용화한 PPI 빅데이터 기업이다. 2015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원 창업으로 설립됐다.

인체의 세포 내에서는 수많은 단백질들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생명 현상을 유지한다. 이에 PPI를 분석하는 일은 질병 원인을 규명하고 신약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이다. 세포의 복잡한 분자 네트워크 및 질병 메커니즘을 이해해 치료법을 개발하는 핵심 연구 분야로 꼽힌다.

윤태영 프로티나 대표는 “프로티나의 PPI 빅데이터 생성 플랫폼은 단일분자 수준의 PPI를 정제 과정 없이 고속으로 분석할 수 있다”면서 “PPI 바이오마커(Biomarker·생체지표) 개발부터 항체 신약개발까지 신약 개발 전주기에 활용이 가능한 ‘게임체인저’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