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 절대강자 '정성화', 디시트렌드 7월 1주차 男뮤지컬 1위 : zum 뉴스

정성화 SNS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디시트렌드 7월 1주차 뮤지컬 남자 부문 인기투표에서 892,478표를 획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정성화, 9관왕 달성하며 절대적 팬심 입증

정성화는 이번 투표에서 892,478표라는 압도적인 득표수를 기록하며 9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팬들의 "응원하는 내 배우님"이라는 응원 메시지에 걸맞게, 그는 뮤지컬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재확인했다. 코미디언 출신에서 뮤지컬 무대의 전설로 성장한 정성화는 현재 디즈니 뮤지컬 '알라딘'에서 지니 역을 맡아 전국 투어 공연 중이다.

정성화는 뮤지컬 '영웅'의 안중근, '노트르담 드 파리'의 콰지모도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무대 위 존재감을 각인시켜왔다. 유쾌함과 진중함을 넘나드는 폭넓은 표현력은 그를 '믿고 보는 배우'로 만들었다. 무대 밖에서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와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인기투표 순위 (7월 1주 차) ⓒ디시트렌드

김준수, 치열한 2위 경쟁 속 857,110표 획득

2위는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857,110표를 얻으며 차지했다. "화이팅"이라는 팬들의 응원 메시지처럼, 김준수는 여전히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김준수는 현재 뮤지컬 '알라딘'에서 타이틀 알라딘 롤을 맡아 정성화와 함께 무대를 빛내고 있다. 오늘 날 뮤지컬 배우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은 김준수는 '김준수 그 자체가 장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최고의 티켓파워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1인 기획사 팜트리아일랜드를 설립해 CEO로 활동하며, 많은 동료 뮤지컬 배우들을 영입해 뮤지컬 배우 전문 기획사로 성장시키고 있다.

3위부터 20위까지 치열한 경쟁

3위부터 20위까지는 에녹(788,381표), 박효신(737,831표), 노민우(520,439표), 김지훈(338,827표), 서경수(139,145표), 원태민(36,845표), 임태경(15,323표), 고은성(8,917표), 박은태, 강병훈, 진태화, 박강현, 민우혁, 김성식, 임규형, 배나라, 신성록, 최하람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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