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에서 방출된 투수 고우석(27·사진)이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 도전을 이어간다.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털리도는 고우석을 영입했다고 23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디트로이트는 24일 현재 50승 30패(승률 0.625)로 아메리칸리그 15개 팀 중 최고 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불펜진 평균자책점은 10위(3.81)로 보강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