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대러시아 위협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방비 증액 압박 여파로 방산 수요가 급증할 전망인 유럽에 "방산협력 심화"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이시바 일본 총리 대신 참석한 이와야 외무상은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일본은 이미 영국, 이탈리아와 함께 6세대 전투기를 공동개발 중으로 유럽 재무장 움직임을 겨냥해 방산업체 현지 진출을 늘리려 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갈태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