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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라포레스타' 민간임대아파트 분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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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라포레스타' 민간임대아파트 분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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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혜 기자]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진천 라포레스타' 민간임대아파트가 잔여 세대에 대한 마지막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감하며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축 허가를 완료하고 토목 공사에 착수한 상태로, 본격적인 주거 단지 조성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진천 라포레스타'는 총 689세대로 구성된 대규모 민간임대주택 단지로, 59㎡형(약 25평)과 84㎡형(약 34평)의 다양한 평면 타입을 제공해 실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84㎡ 세대 분리형도 마련되어 있으며, 경제적 부담은 줄이면서도 10년 거주 후 분양 전환을 통해 주택 소유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거주 및 투자 수요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층 규모의 11개 동으로 구성되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모두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전체 대지 면적은 약 42,100㎡에 이르며, 이 중 건축 면적은 6,986㎡, 실질적인 거주 공간은 37,417㎡로 구성됐다. 기반 시설 면적도 4,628㎡를 확보하여 단지 내외의 편의성 또한 강화했다.

주차 시설 또한 지하에는 919대, 지상에는 99대의 주차 공간이 마련돼 가구당 평균 1.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며, 전기차 충전소도 설치 예정이다. 이는 향후 친환경 교통 수단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인프라 구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 여건도 세종포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용인에서 30분, 오송역 및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의 주요 고속망과 인접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향후 21번 국도의 봉화산 터널 개통 시 천안 시내(신세계백화점)까지도 20분 내외로 연결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성모병원 등 종합 의료기관과 대형 마트, 슈퍼마켓,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으며,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장, 도서관, 맘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화랑공원, 종합사회복지관, 종합스포츠타운 등 다양한 공공시설 접근성도 뛰어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문상초, 삼수초, 상산초 등 초등교육기관은 물론 진천중, 진천여중 등의 중학교, 진천고, 상업고, 바이오 마이스터고 등 고등교육기관까지 단지 인근에 밀집해 있어 학생을 둔 가정에도 매력적인 입지를 자랑한다.

'진천 라포레스타'는 진천읍 중심과 인접하며 실질적으로 도시 생활권에 속해 있다. 1.5km 반경 내에는 종합스포츠시설과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가 위치하고, 중심 시가지에서는 약 2km 거리로 뛰어난 생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관계자는 "진천 라포레스타는 경제성과 입지, 미래가치를 고루 갖춘 민간임대 아파트로,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주거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분양 마감과 함께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면서 향후 지역 주거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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