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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주인 둔기 살해…전과 27범 DNA가 가리킨 것은('용감한 형사들4')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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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주인 둔기 살해…전과 27범 DNA가 가리킨 것은('용감한 형사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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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용감한 형사들4’이 의문의 살인 사건 전말을 파헤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연출 이지선) 39회에서는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기를 펼친다. 방송인 문세윤이 게스트로 함께 한다.

이날 방송은 전기 재료 가게를 운영하던 70대 남편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다급한 신고 전화로부터 시작된다. 수사팀이 곧장 가게로 갔지만 안타깝게도 피해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 책상 아래 엎드린 채 발견된 시신의 뒤통수에는 둔기에 맞은 듯한 상흔이 보였고, 왼쪽 팔목에는 끈이 묶여 있었다. 피해자를 결박했던 끈이 한 쪽만 풀려 있던 상황.

주머니에 현금을 가지고 다녔다는 피해자는 바지 주머니 안감이 밖으로 빠져나와 있는 것으로 봐서는 강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 특히 아내가 가게를 찾았을 때 셔터에 묶여 있던 자물쇠가 피해자가 평소 사용하던 것이 아니었고, 비면식범인 강도가 자물쇠를 준비해왔을 가능성은 낮았던 상황. 이에 피해자를 잘 아는 면식범이 계획한 살인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가운데 가게에서는 전과 27범의 DNA가 발견된다. 또 수사팀은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와 탐문 수사로 범행 추정 시간을 특정하고, 피해자 가게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블랙박스에서 신문지와 우산을 든 수상한 남성이 포착된다. 과연 이 남성이 범인일 지, 누가 가게 주인을 이토록 잔혹하게 살해한 것일지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4’에서 공개된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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