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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올 개봉작 주말 최고 성적

조선일보 신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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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올 개봉작 주말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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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스틸 컷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스틸 컷


지난 17일 개봉한 톰 크루즈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올해 개봉작 중 주말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이널 레코닝’은 주말인 17~18일 이틀간 76만280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파이널 레코닝’의 주말 성적은 올해 개봉작 중 흥행 1위인 ‘야당’(50만2918명), 2위 ‘미키17’(73만2467명), 3위 ‘히트맨2’(35만5940명)의 첫 주말 성적을 앞질렀다.

‘파이널 레코닝’의 첫 적수는 21일 개봉하는 디즈니의 ‘릴로&스티치’다.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옮긴 ‘릴로&스티치’는 어린이 팬을 중심으로 가족 관객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에서는 오는 23일 ‘파이널 레코닝’과 나란히 개봉한다.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파이널 레코닝’이 1위(54%, 19일 오후 11시 현재), ‘릴로&스티치’가 3위(6.2%)를 기록하고 있다.

[신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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