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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새로운 키우기 게임인 '서머너즈 워: 러쉬'를 선보이며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기존의 키우기 장르와 타워 디펜스를 융합한 형태로, 유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타워 디펜스 모드에서는 로그라이크 게임의 요소를 차용한 '스킬 카드' 시스템과 플레이어가 직접 사용하는 '지원 스킬'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천공섬 방어전' 콘텐츠는 적과 보스를 물리치는 과정을 담은 모드로, 일반적인 타워 디펜스와는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스킬 카드를 통해 소환수들을 강화하고 지원 스킬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 전략이다. 또한, 각 스테이지마다 다양한 전략적 선택지를 제공하여 반복 플레이에도 높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게임의 또 다른 매력은 방치형 RPG와 타워 디펜스 간의 유기적 연계성이다. 플레이어가 필드 스테이지에서 성장시킨 소환수는 타워 디펜스 모드에서도 활용되며, '수호 강화' 시스템을 통해 소환수들의 능력치를 추가로 강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두 모드 간의 연결성을 높여 더욱 풍부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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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러쉬'는 태국에서 선론칭 이후 글로벌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RPG와 전략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저들은 스킬 카드와 적 조합의 다양성으로 매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언급하며 게임의 높은 완성도를 칭찬했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28일에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9개 언어로 글로벌 서비스가 시작되며, 현재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 참여 시 소환수 소환권과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김지훈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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