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상승에 반등 노린 매수세 유입
반도체 상호관세 유예로 반도체주 강세
트럼프 반도체 관세 예고에 상승 제한적
반도체 상호관세 유예로 반도체주 강세
트럼프 반도체 관세 예고에 상승 제한적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14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지난 미국 증시가 상승하면서 투심을 자극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등 전자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상승폭이 제한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9% 상승한 3만4053.1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3만4006.37선에서 출발해 3만4325.59선까지 올랐으나 상승폭을 서서히 줄여나가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11일 미국 주식시장의 주요 주가지수가 상승하면서 일본 증시 또한 매수세가 주도하고 있다”면서 “지난 11일 닛케이지수는 3% 가까이 하락해 자율 반등을 목적으로 하는 매수세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AFP |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9% 상승한 3만4053.1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3만4006.37선에서 출발해 3만4325.59선까지 올랐으나 상승폭을 서서히 줄여나가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11일 미국 주식시장의 주요 주가지수가 상승하면서 일본 증시 또한 매수세가 주도하고 있다”면서 “지난 11일 닛케이지수는 3% 가까이 하락해 자율 반등을 목적으로 하는 매수세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별 종목 별로는 도쿄일렉트론(2.85%), 어드반테스트(5.43%) 등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1일 관세 징수를 담당하는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이 ‘특정 물품의 상호관세 제외 안내’를 공지하면서 스마트폰부터 반도체 제조 장비까지 전자제품을 제외 대상에 포함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 영향으로 13일 미국 주식 선물 시장도 상승 출발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선물이 0.4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선물이 0.78% 상승하는 등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는 반도체 등 전자제품의 경우 상호관세 부과는 제외하나 품목관세로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13일 A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전자제품 관세 면제는 일시적인 유예일 뿐이라면서 “반도체 등 전자제품은 한두 달 안에 부과될 가능성이 있는 반도체 (품목)관세의 적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지난 금요일(4월 11일)에 발표한 것은 관세 예외가 아니”라면서 “단지 다른 관세 범주로 옮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곧 국가 안보 관세 조사를 통해 반도체와 전자제품 공급망 전체를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