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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피겨대회 |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제6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 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2025 시즌 국내 마지막 피겨스케이팅 대회로 전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메이저 대회다.
현 국가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유망 청소년 선수 및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 종목은 남녀 싱글 및 아이스 댄스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 중 남녀 싱글 경기는 선수들 급수에 따라 A조(7-8급), B조(5-6급), C조(3-4급), D조(1-2급)로 나뉘어 펼쳐진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최정상급 선수들과 지역 출신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가까이에서 직접 관람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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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빙상장 |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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