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가 개인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SNS(소셜미디어)에 직원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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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41)가 SNS(소셜미디어)에 저격글을 올렸다.
박은지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잘해주고 존중해주면 호구. 이런 시대인가"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그는 "일 안 하면 그만이란 생각이지? 그동안 엉망으로 일 못한 것들, 같이할 미래를 보고 참아줬는데 그만둘 거면 나한테 피해준 거 토해내"라고 쏘아붙였다.
박은지는 이후 구인 광고글도 남겼다. 그는 "저랑 제 브랜드를 사랑으로 함께 키워주실 BM, MD 20대 여성분 DM 달라"며 "전 당연히 실력만큼 드린다"고 했다.
박은지는 2005년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2012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2018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결혼 후 미국에서 지내다 최근 개인 브랜드 론칭을 위해 딸과 함께 한국에 머물고 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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