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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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깜짝 등장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Louvre Museum) SNS에는 제이홉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제이홉은 반가운 인사를 건넨 뒤 신곡 '모나리자'를 소개한 뒤 "그녀는 영감을 주는 존재(She’s an inspiration)"라고 말했다.
이어 제이홉이 '모나리자' 일부를 가창했고, 장면이 전환되며 루부르 박물관에 걸린 '모나리자'(Gioconda, Monna Lisa)가 나타나 글로벌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루브르 박물관은 대영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명소다. 프랑스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이곳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관이자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모나리자'는 글로벌 차트에서 순항 중이다. 24일 오전 6시까지 브라질, 프랑스, 일본 등 74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에서는 3월 21~25일 5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24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예고에 따르면 'MONA LISA'는 제이홉 솔로곡 최초로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이홉은 대규모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14~15일 미국 브루클린 바클레이 센터(BARCLAYS CENTER)에서 북미 투어를 시작했고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까지 전 회차 매진됐다. 오는 27~28일에는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FROST BANK CENTER)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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