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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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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노렸던 '2006년생' 유망주, 인기 폭발…"뮌헨-맨시티-라이프치히가 영입에 관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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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2006년생 유망주 타일러 디블링이 유럽 강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뮌헨이 사우샘프턴 디블링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디블링은 잉글랜드 출신 유망주다. 주로 공격 지역에서 활약한다. 그는 사우샘프턴 유스와 첼시 유스를 거치며 성장했고, 2023-24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올 시즌 디블링의 기량이 만개했다. 30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과 연결되기도 했다. 영국 'TBR 풋볼'은 "토트넘이 이적시장 종료 직전에 디블링과 완전 영입을 포함한 임대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라며 "유럽 전역에서 디블링에게 관심이 있다. 사우샘프턴은 판매를 서두르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들어 유럽 강호 구단들이 디블링에게 관심이 있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뮌헨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측면 공격 강화를 원하고 있다. 현재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 르로이 사네 등 뮌헨 윙어들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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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뮌헨이 여러 후보와 함께 모니터링하고 있는 윙어 중 한 명은 사우샘프턴에서 뛰고 있는 디블링이다. 막스 에베를 단장과 크리스토프 프라운트의 눈에 띄었다. 두 사람 모두 디블링의 성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디빌링의 에이전시엔 뮌헨 선수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매체는 "하지만 뮌헨은 아직 디블링의 에이전시에 구체적인 문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에이전시엔 콘라트 라이머, 레온 고레츠카, 그나브리 등이 소속돼 있다"라고 더했다.

이어서 "디블링 영입에 관심이 있는 팀은 뮌헨뿐만이 아니다. 특히 잉글랜드 강호 맨체스터 시티가 구체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도 마찬가지다. RB 라이프치히도 그를 영입하기 위해 뉴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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