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7 (목)

여자배구 정관장, PO 1차전 현대건설 완파…부키리치·박은진 복귀전 활약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가 24득점 활약…현대건설에 3-0 승리

1차전 승리시 챔프전 진출 확률 100%

[서울=뉴시스] 여자배구 정관장 선수들이 2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2025.03.25.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선수들이 돌아오자 여자배구 정관장의 공격은 더욱 매서워졌다. 정관장은 챔피언결정전으로 가는 길, 현대건설에 한발 앞서 나갔다.

정관장은 2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현대건설을 3-0(26-24 25-23 25-19)으로 완파했다.

PO는 3판 2선승제로 치러지며, 1, 3차전은 2위 팀의 홈에서, 2차전은 3위 팀의 홈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경기가 열리지 않은 2019~2020, 2021~2022시즌을 제외하고 총 18차례 펼쳐진 역대 여자부 PO에선 1차전 승리 팀이 모두 챔프전에 진출했다.

1차전을 승리한 정관장은 '100% 확률'의 우위를 거머쥐었다.

시즌 막판 부상을 당했던 부키리치와 박은진이 모두 복귀한 가운데 정관장은 블로킹 9개를 기록, 높이에서 현대건설(5개)을 압도했다.

에이스 메가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24득점을 기록했고, 부키리치는 11득점을 거들었다.

정규시즌 2위로 PO 1차전을 수원에서 치른 현대건설은 홈 어드밴티지를 누리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모마가 23득점으로 활약했으나, 범실도 8개나 낳은 것이 아쉬웠다.

[서울=뉴시스] 여자배구 정관장의 박은진(앞)과 부키리치가 2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활짝 웃고 있다. (사진=KOVO 제공) 2025.03.25.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키리치가 돌아오며 정관장은 공격력에 한층 힘이 실렸다. 메가와 부키리치는 1세트에만 14득점을 합작했다.

1세트 내내 끌려가던 현대건설은 정지윤의 블로킹으로 세트 막판 22-22 동점을 만들었다.

현대건설은 정지윤의 강한 오픈 공격으로 역전까지 성공했으나, 모마의 서브 범실과 메가의 서브에이스로 재역전을 허용했다.

정관장은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부키리치의 오픈 공격이 성공하며 26-24로 1세트를 매듭지었다.

2세트 8-12까지 밀리던 현대건설은 6연속 득점을 올리며 14-12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접전이 펼쳐진 끝에 정관장은 메가의 오픈으로 24-23 세트 포인트를 잡았고, 상대 모마의 공격 범실이 나오며 2세트마저 승리로 가져갔다.

3세트 초반부터 리드를 잡은 정관장은 금세 18-14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현대건설은 고예림의 연속 득점으로 17-19까지 따라잡았으나, 집중력을 발휘한 정관장은 박혜민의 서브에이스에 이은 정호영의 블로킹으로 이날 경기 매치포인트를 잡았다.

정관장은 메가의 퀵오픈이 상대 코트에 꽂히면서 25-19로 3세트를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