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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강병규가 라스베거스 도박장에서 목격한 연예인들을 폭로했다.
24일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논논논] 신정환 강병규 최초고백 도박이 내 길인가? ep.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병규, 신정환, 임덕영, 장혜리는 카지노를 연상하게 하는 스튜디오에 앉아 도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혜리는 첫 도박이 언제인지 물었다.
세 사람이 "여자친구가 잘못했다. 딜러냐"고 반응하자 강병규는 "그런 거 아니다. 시작을"이라고 답했고, 여자친구 이름을 묻자 고민하던 강병규는 실제로 실명을 거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정환이 "그 누나가 먼저 게임을 하자는 거였나"라고 하자 제작진은 "누나라고 하면 어떡하냐"며 당시 강병규의 연인이 연상이었음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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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에 빠지게 된 이유는 라스베이거스가 어디에서든 도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병규는 "라스베거스는 근데 도박장을 들어가고 자시고가 없다. 그냥 스타벅스 옆에서 게임기가 있고 그런 거다. 처음 기계를 먼저 했다. 100달러를 넣었는데 5분도 안 됐는데 100달러가 8천 달러가 되더라"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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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는 "식당에서 보기로 했는데 안 왔다. 어디냐고 물었더니 안쪽으로 들어오면 어디가 있다더라. 그때만 해도 카지노가 어딨는지 몰랐다. 둘이 다크서클이 내려와서 막 도박을 하고 있더라. 그날 돈을 많이 잃었다고 나한테 빌려 달라고 했다"며 당시 도박을 하지도 않을 때에 두 사람에 의해 바카라 게임을 배웠음을 밝혔다.
이어 "100% 배당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처음 했는데 많이 따서 내 길이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박에서 멀어지고자 귀국 지역까지 바꿨다던 강병규는 "라스베이거스 귀신이 나를 막 불렀다. LA에서 자고 있는데 잠이 안 왔다. 그렇게 다시 가서 돈을 다 잃었다. 도박은 귀신의 영역이다"라며 도박의 위험성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논논논'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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