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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발계수 하락-무게도 가벼워져’ 2025 KBO리그 경기사용구, 수시검사 결과 ‘합격’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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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KIA와 NC가 2025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 가운데 2만500석이 매진됐다. 사진 |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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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KBO리그 공인구 1차 수시검사 결과가 나왔다. 합격이다. 반발계수는 지난해 2차 검사 당시와 비슷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2025 KBO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의 1차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사 결과 모든 샘플이 합격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5 KBO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1차 수시검사 결과. 사진 |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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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차 검사 당시와 비교하면, 반발계수가 떨어졌고, 공은 커졌다. 무게는 가벼워졌고, 솔기폭도 작아졌다. 미세한 변화지만, 지켜볼 필요는 있다.

우선 평균 반발계수는 0.4123이다. 5개 샘플 가운데 반발계수가 가장 높은 공이 0.4135, 가장 낮은 공이 0.4103이다.

모두 기준치 0.4034~0.4234 안에 들었다. 2024년 2차 수시검사 당시 평균 반발계수가 0.4149다. 1차 수시검사에서는 평균 0.4208로 나왔다.

KBO 경기사용구. 김동영 기자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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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는 231.7㎜부터 232.5㎜다. 평균 232.0㎜. 역시나 기준치인 229~235㎜ 내에 들었다. 무게는 평균 144.12g이다. 143.37g부터 144.46g까지. 기준(141.7~148.8g) 충족이다.

솔기폭은 기준이 9.524㎜ 이하인데 가장 큰 것이 7.23㎜이다. 평균으로 7.03으로 역시나 합격 기준에 맞다.

삼성 르윈 디아즈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 2차전 키움전에서 3회말 솔로포를 터뜨리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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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BO리그는 타고투저 흐름을 보였다. 2023년 대비 반발계수가 상승했고,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25시즌 개막 시리즈 10경기에서 총 25홈런이 터졌다. 일단 시작은 2024년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ABS 하향 조정이라는 다른 변수도 있다. 2024시즌 도중 ‘공이 갑자기 안 날아간다’는 일부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어 보인다.

한편 이번 검사는 KBO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스포츠 AAK-100의 샘플 5타를 무작위로 수거한 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한국스포츠개발원 스포츠용품 시험소에 의뢰해 진행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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