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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살지마"…금전사기 당하고 분통 터트린 원더걸스 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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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온라인 금전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사진=우혜림 인스타그램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33·우혜림)이 온라인 금전사기를 당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25일 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인터넷 사기를 당할 줄이야. 잠이 안 오네요. 사기 칠 열정으로 성실한 일을 하겠어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라고 적으며 금전사기 피해 사실을 밝혔다.

혜림은 "뉴스 보니까 저 같은 사례들이 많더라"며 "온라인으로 구매할 때 메신저로 연락하라는 거, 결제할 때 외부 링크 보내는 거, 수수료 1000원 안 보냈으니 다시 보내라는 거, 모두 사기입니다.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다.

특히 혜림은 "아이들 책 사다가 당했다"며 "엄마들 마음 이딴 식으로 이용하지 마세요"라고 사기꾼에게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혜림은 2010년 그룹 원더걸스에 합류해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 '아이 필 유'(I Feel You)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태권도 선수 신민철(39)과 7년 열애 끝에 2020년 7월 결혼한 혜림은 2022년 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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