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3번의 유산 아픔을 딛고 난임 전문 병원을 찾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임신 준비 중임을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진태현과 박시은은 이른 새벽 3시 반에 경주에서 눈을 떴다. 진태현은 일어나자마자 아내에게 “알러뷰 박시은”이라며 마사지를 해주는 등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박시은은 임신 준비를 위한 영양제를 챙겨 먹으며 "많은 분이 임신을 포기한 줄 아는데, 포기하지 않았다. 그래서 운동도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과거 방문했던 경주 난임 전문 한의원으로 향했다. 한의원 앞에는 24시간 전부터 텐트를 두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진태현은 "번호표를 받고 흩어졌다가 시간에 맞춰서 한의원에 돌아오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도 텐트 안에서 기다렸고, 접수 후 진료까지 6시간 대기, 오후 4시가 되어서야 의사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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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난소 기능 저하 진단을 받았던 박시은은 유산 경험에 더욱 걱정했지만, 의사는 "나이 때문에 난소와 자궁벽 기능이 떨어졌지만, 다른 분들에 비해 좋다. 맥박 균형과 체력도 더 좋아졌다"며 "임신 준비해도 되겠다"는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40대 중반에도 임신 성공한 부부가 있냐"는 진태현에 말에 의사는 "있다"고 미소로 답했다.
박시은은 허벅지 통증을 느꼈지만, 한계에 맞서며 페이스를 유지했고 진태현은 박시은은 끊임없이 격려하며 같이 달렸다. 2시간 4분 만에 박시은은 완주에 성공했고, "마라톤은 나와의 싸움"이라며 "힘들다고 조금 천천히 달리면 후회할 걸 알기에 '달리는 이 순간만큼은 숨이 턱에 차도 가면 끝나니까, 그때까지만 버텨서 후회 없는 달리기를 해내자'는 마음을 갖고 뛴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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