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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 훗스퍼 복귀는 불가능에 가까운 이야기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복귀를 언급하면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후임으로 언급됐다. 영국 '토크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솔직히 토트넘을 떠났을 때부터 항상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토트넘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과거에도 말했지만 떠날 때의 마음이 매우 좋지 못했기 때문이다. 토트넘에서 아직 하지 못한 일이 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이며 내가 바라는 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역사에 남을 감독이다. 에스파뇰, 사우샘프턴에서 감독으로서 인상을 남겼다. 토트넘을 이끌고 호성적을 내며 유럽이 주목하는 감독이 됐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과 함께 토트넘 중흥기를 만들었는데 트로피가 없었다.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에서 모두 준우승만 했다. 결국 토트넘을 떠났다.
토트넘을 떠난 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갔고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나 기대 이하 모습에 경질됐다. 첼시로 갔는데 부진한 초반을 딛고 화려한 후반기를 보냈지만 한 시즌 만에 스탬포드 브릿지를 떠나게 됐다. 첼시를 떠난 포체티노 감독은 대표팀 생활을 택했고 미국 사령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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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감독 생활을 하는 포체티노 감독은 인터뷰에 이어 다니엘 레비 회장과 만남이 포착돼 토트넘 복귀설에 불을 지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 레비 회장이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팀이 부진한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런던의 한 카페에서 목격됐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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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팀 토크'는 "첼시가 토마스 투헬을 경질하고 그레이엄 포터를 선임했을 때 브라이튼에 2,100만 파운드(약 400억 원)를 지불했다. 바이에른 뮌헨도 2021년 율리안 나겔스만을 데려올 때 같은 금액을 내놓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미국과 2년 계약을 맺었고 연봉 460만 파운드(약 87억 원)를 받은 걸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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