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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타깃 위고 에키티케가 어렸을 적 응원했던 팀이 맨유라고 밝혔다.
영국 '컷오프사이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에키티케는 최근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어느 팀을 응원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에키티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고 답했다. 그의 대답은 간단하지만 의미심장했다"라고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에키티케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맨유가 노리는 자원 중 한 명이었기에 이 발언이 화제가 됐다. 맨유 소식통 '센트리 데빌즈'는 이 발언을 전했는데 해당 게시글에서 맨유 팬들은 "우리가 데려갈 거야", "모두가 맨유를 사랑해", "우리는 당장 그를 영입해야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키티케는 프랑스 국적 2002년생 최전방 공격수다. 190cm의 건장한 체격과 득점력이 장점인 선수다. 2022-23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하여 첫 시즌 리그 3골 4도움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바로 다음 시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됐고 후반기에 리그 4골 2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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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이 뛰어나고 더 뛰어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 덕분에 여러 클럽이 주시하고 있는데 맨유도 그중 하나다. 이번 시즌 리그 3골로 부진하고 있는 라스무스 호일룬을 매각하거나 임대 보내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4일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매체는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에키티케는 많은 관심을 모았고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이미 에키티케 영입을 위해 접촉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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