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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장나라가 6살 연하 남편과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다.
24일 방송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알려진 박경림이 53세에 늦깎이 아빠가 된 박수홍, 작년 연기대상을 수상한 장나라, 데뷔 20년 만에 첫 뮤지컬에 도전한 최진혁을 초대해 절친들의 새로운 발걸음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박경림은 세 절친과의 도합 80년에 달하는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34년 지기 박수홍은 과거 중학생 시절, 자신의 팬클럽 회장이던 박경림과 주고받았던 편지를 고스란히 간직한 스크랩북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박수홍은 박경림이 한때 자신과의 결혼을 꿈꿨다며 직접 그린 결혼식 그림까지 꺼내 보여 절친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두 사람은 '성덕'과 연예인 관계를 넘어 이제는 진짜 가족 같은 사이가 되었다고도 전한다. 박수홍은 본인이 가족사로 힘들 때 박경림이 결혼식에서 혼주 역할을 자처했다며, 아내 다음으로 고마운 사람이 박경림이라고 고백해 훈훈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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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6년 차 베테랑 MC인 박경림은 최근 뮤지컬 '드림하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고 밝힌다. 이어 배우로서도 무대에 오른다며, 즉석에서 뮤지컬 넘버를 선보여 뮤지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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