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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목)

이혼 후 입연 지연, 안경 벗고 스타일 싹 바꿨다…‘걸크러시→내추럴 청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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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이혼 이후 완전히 달라진 스타일로 새로운 분위기를 전했다.

지연은 23일 자신의 SNS에 “How are u”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혼 직후 촬영된 모습으로 추정되는 과거 사진과 최근 모습이 나란히 비교돼 이목을 끌었다.

첫 번째 사진 속 지연은 얇은 실버테 안경에 스트릿 무드가 돋보이는 루즈핏 트레이닝 셋업을 착용, 손끝까지 포즈를 잡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림머리와 다크한 아이메이크업이 어우러지며, 당시 감정선과 내면의 다짐을 반영한 듯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매일경제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이혼 이후 완전히 달라진 스타일로 새로운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지연 SNS


반면 최근 사진에서는 긴 생머리에 내추럴한 음영 메이크업, 심플한 비즈 초커 목걸이를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회색 후디와 화이트 티셔츠로 무심한 듯한 룩을 완성하면서도, 세련된 미모는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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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이혼 이후 완전히 달라진 스타일로 새로운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지연 SNS


지연은 야구선수 황재균과 2022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공식적으로 이혼을 인정했다. 그동안 침묵을 이어온 그는 최근 SNS 활동을 재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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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이혼 이후 완전히 달라진 스타일로 새로운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지연 SNS


달라진 스타일만큼이나 한층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지연. 그녀의 진짜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되는 듯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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