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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11골…부산시설공단, 대구시청 꺾고 '봄 핸드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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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3일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부산시설공단 이혜원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 혼자 11골을 퍼부은 이혜원을 앞세워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신창호 감독이 이끄는 부산시설공단은 23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28-19로 크게 이겼다.

9승 8패를 거둔 부산시설공단은 4위 서울시청(8승 4무 5패)과 승점 차를 2로 좁혔다.

8개 팀이 경쟁하는 여자부에서는 4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서울시청과 부산시설공단은 나란히 4경기를 남겼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날 이혜원이 11골을 몰아치고 김다영이 7골을 보태 9골 차 넉넉한 승리를 거뒀다.

[23일 전적]

▲ 여자부

부산시설공단(9승 8패) 28(15-10 13-9)19 대구시청(2승 1무 14패)

▲ 남자부

상무(5승 4무 13패) 25(10-10 15-14)24 하남시청(11승 3무 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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