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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과 안재욱의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진다.
2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6회에서는 쉽게 풀리지 않는 마광숙(엄지원 분)과 한동석(안재욱)의 관계가 그려진다.
지난 15회 방송에서는 광숙이 자신을 꽃뱀으로 오해하는 동석을 향해 분노를 터트리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21.2%까지 치솟으며 명불허전 주말극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전 채널 중 유일하게 3%를 기록해 토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앞서 광숙은 LX호텔에서 전 직장 동료와 마주쳤다. 반가운 마음에 광숙은 동료와 장난스러운 대화를 나눴고, 마침 이들과 한 엘리베이터에 탄 동석이 두 사람을 불륜관계로 오해했다. 이렇듯 광숙을 향한 동석의 오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극에 흥미를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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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광숙은 이내 정색하고 동석에게 소문의 출처를 캐물으며 분노한다. 동석은 광숙의 강경한 태도를 보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또한 이어지는 광숙의 해명에 동석은 점점 혼란에 빠진다고 해 좀처럼 좁혀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디까지 꼬이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6회는 23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KBS 2TV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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