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지형준 기자]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임찬규, KT는 엄상백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이날 시구를 선보인 (여자)아이들 미연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4.10.11 / jpnews@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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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 트윈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2025시즌 두 번째 홈경기에 앞서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하고, 이아름솔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미연과 이아름솔은 2024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시구와 애국가를 제창했고, 그날 팀이 승리하며 좋은 기운을 가지고 있다.
미연은 (여자)아이들의 메인 보컬로 뛰어난 가창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미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정규 2집 '2'(Two)와 미니 7집 'I SWAY'를 발표하며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4 KGMA)'에서 그랜드 레코드상, '2024 멜론 뮤직 어워드(2024 MMA)'에서 올해의 레코드상 등을 받았다.
미연은 “작년 준플레이오프 5차전 이후 이렇게 다시 개막시리즈에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오늘 경기도 반드시 승리하고 2025시즌 LG 트윈스의 선전을 기원하며 승리의 시구를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G 트윈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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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름솔은 2014년 데뷔하여 뮤지컬, 음악극, 연극 등 다양한 무대에서 탄탄히 실력을 쌓아왔다. 이후 ‘마리 앙투아네트’, '하데스타운', ‘이프덴’, ‘프리다’, ‘스윙데이즈_암호명A’ 등 장르와 배역을 불문하고 독보적인 존재감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으며, 2024년 ‘제8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LG는 22일 개막전에서 롯데에 12-2 완승을 거뒀다. 23일에는 선발 손주영을 앞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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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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