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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그동안 약했던 서울 이랜드를 꺾은데 이어 또 다시 이변이 발생했다.
지난 22일에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2일차 6경기가 열린 가운데 K4리그 세종SA와 시흥시민, 강릉시민, 대전코레일FC(이상 K3)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코리아컵 2라운드에는 1라운드에서 승리한 14팀과 지난해 K3리그 상위 4팀, K리그2 14팀까지 총 32팀이 참가한다.
19일 열린 수원삼성과 서울이랜드 간 경기와 이날 경기까지 7개의 대진이 마무리된 됐으며, 남은 9개의 대진은 모두 23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올해 창단한 세종은 1라운드에서 울산시민(K3)을 꺾은데 이어 전남까지 3-1로 잡으며 '자이언트 킬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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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은 전반 11분 상대 수비진이 높게 올라와있는 틈을 타 역습 한 방으로 김태윤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0분 김도윤에 실점하며 더 이상의 이변은 없을 것 같았지만 후반 5분 이민형이 환상적인 터닝슛으로 격차를 벌린데 이어 후반 22분 김재철이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5번 키커까지 4-4 스코어를 유지하던 양 팀의 희비는 6번 키커에서 갈렸다. 시흥의 선축은 성공한 반면 성남의 6번 키커로 나선 류준선의 킥이 골키퍼에 잡히며 시흥이 5-4로 웃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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