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김수현.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제공) 2025.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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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오는 30일 열릴 대만 팬미팅에 예정대로 참석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2일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김수현이 예정대로 30일 가오슝 벚꽃축제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대만 세븐일레븐이 주관하는 것으로 팬미팅 참석자 200명을 추첨해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축제가 성황을 이루자 올해 한국, 일본, 홍콩의 연예인을 초청하고, 축제 마지막날인 30일에 브랜드 모델인 김수현의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유족 측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김수현은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현지 팬들마저 김수현에게 등을 돌리자 세븐일레븐 측은 김수현 관련 제품 출시를 연기하고, 팬미팅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대해 김수현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최근 방송가와 광고계에선 김수현과 김새론의 교제 논란이 커지면서 김수현과의 계약을 취소하거나 출연 분량을 편집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김수현이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는 23일 방송 예정인 6회를 결방한다고 밝혔고, 디즈니플러스는 '넉오프' 공개를 보류한 상태다.
김수현은 2016년부터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지난 10일 김새론의 이모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같이 주장한 뒤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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