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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혼산' 김대호가 프리 후 달라진 모습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김대호의 퇴사 후 일상이 공개됐다.
'나혼산'을 통해 MBC 퇴사 소식을 알린 후 7주 만에 다시 돌아온 김대호. 김대호는 "저도 이렇게 빨리 무지개가 뜰지 몰랐다"고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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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김대호는 계속해서 "여유롭다" 했지만 코쿤은 "형은 여유롭지 않은 거 같다"고 지적했고 전현무도 "너 아나운서 때가 더 여유로웠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기안84 역시 "일 없어질까 봐 쫓기고 있어"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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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영상이 공개된 후 옥자연이 다시 한 번 출연했다. 옥자연과 초면인 김대호는 "드디어 '자연인 트라이앵글'이 생겼다"고 말했고 패널들은 "프리하더니 왜 이렇게 쫓기냐"고 김대호의 억지 리액션을 타박했다. 그럼에도 김대호는 "진짜로 느껴지는 라이프 스타일의 공감대가 있다"며 "성함도 자연이니까 자연 중에서도 저는 대자연을 정말 좋아한다. 대호 자연"이라며 옥자연과의 공통점을 어떻게든 찾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프리가 무섭다. 쥐어 짜는 거다"라고 감탄했고 김대호는 "이렇게 해야 쌀밥 먹을 거 아니냐"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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