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6 (수)

산불로 국가유산 3건 피해...900년 은행나무도 불타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국에 산불이 잇따르면서 국가유산 관련 피해도 3건이 확인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오늘(23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국가유산이 불에 탄 게 2건, 유산 근처에 있는 건물이 탄 경우는 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어제 경남 산청군에서 산불이 번지면서 900년 된 기념물인 '하동 두양리 은행나무' 일부가 탔고, 강원도 정선 산불로 명승 '백운산 칠족령'도 일부 불탔습니다.

또 어제 하동군에선 고려 때 장군인 강민첨의 영정이 모셔진 문화유산자료 '두방재' 근처에 있는 부속건물 두 채도 다 타버렸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