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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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영이 잉글랜드로 향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이 “윤도영이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으로 이적이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윤도영은 고교 시절부터 특급 유망주로 주목 받았다. 2019년 대전하나시티즌 U-15에 입단해 2021년 U-15 대회 3관왕 달성의 핵심 주역이었다. U-18(충남기계공고) 소속으로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태국) 준우승, FIFA U-17월드컵(인도네시아)에 참가해 맹활약했다.
가능성을 인정받은 윤도영은 지난해 1월 충남기계공고 소속으로, 대전 역대 두 번째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 2024시즌 K리그1 14라운드 울산과의 경기에서 17세6개월27일의 나이로 구단 최연소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16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귀중한 도움을 달성 데뷔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윤도영은 유럽 이적시장이 열리는 올 여름에 브라이턴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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