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수지, '여배우 조롱 논란' 신경 안써...해명 없이 '명품광 인플루언서' 변신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새로운 캐릭터에 푹 빠져 셀카를 공개했다.

21일 이수지는 머리에는 명품 모자를, 몸매를 드러낸 상의에는 명품을 흉내낸 로고로 눈길을 끌었다.

이수지는 새로운 캐릭터인 '슈블리맘'의 투명한 메이크업과 과한 명품 의상으로 개성을 확실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간 이수지는 무당과 인플루언서, 강남 대치동맘 등을 패러디하며 많은 화제가 됐고 많게는 8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채널 역시 급상승 했다.

최근에는 대치동맘 영상에서 한가인의 자녀 라이딩 영상을 참고해 따라 한 것 같다는 추측이 불거지면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가장 화제가 된 '대치맘' 논란에 대해 이수지는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KBS 쿨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 이수지는 "대치맘은 추억으로 남기자는 생각에 올렸는데 반응이 크게 와서 내가 의도한 대로 흘러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담감도 있고 오해도 있는 거 같아 아쉽다"며 "매 캐릭터에는 주변 인물들 혹은 제가 경험한 걸 담아낸다. 다음 캐릭터의 주인공은 당신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배우 안나의 로마 브이로그'에서 "이청아 텐션으로 말하는 거 같다"라는 한 댓글에 이수지가 '좋아요'를 누르면서 이번에는 이청아를 조롱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번졌고 결국 이수지는 그에 관해서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로 삭제됐다.

shyun@sportschosun.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