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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라스무스 호일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는다는 소식이다.
최근 호일룬을 둘러싸고 이적설이 많다. 지난 시즌 합류하여 리그 10골로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이번 시즌 부진이 심각하다. 리그 3골에 그치고 있다. 덩달아 맨유의 순위도 추락하면서 호일룬을 매각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영국 '토크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알렉스 크룩 기자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호일룬이 맨유를 떠날 것 같다. 이탈리아에서 관심이 있다. 이네오스와 루벤 아모림 감독은 호일룬이 공격 라인을 이끌 사람이라고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내 생각에 오시멘이 가장 유력한 후보다. 맨유가 감당할 수 있는 가격대에 영입될 가능성이 높다. 오시멘의 주급 요구는 1년 전보다 낮아졌다. 호일룬이 이탈리아로 돌아가도 놀랍지 않다. 나폴리에서 관심을 보인다고 들었는데 오시멘은 나폴리 소속이다"라며 호일룬과의 결별이 유력하다고 봤다.
또한 영국 '미러'도 "나폴리는 호일룬에게 세리에A 복귀를 제안할 준비가 됐다. 이 거래의 일환으로 오시멘은 맨유로 향할 수 있다"라며 오시멘과의 스왑딜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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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이적설에도 호일룬이 실제로 맨유를 떠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20일 '공신력 끝판왕'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의 말을 전했다.
또한 "맨유는 이적 자금을 모으고 있다. 호일룬을 영입할 때 지불한 이적료에 비해 큰 이익을 보지 못할 것이다. 다른 선수를 매각해 자금 조달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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