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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황정음, 이수경이 작품에서 강제 하차 당했다고 고백한다.
18일(화) 밤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11회에서는 2MC 신동엽, 황정음과 '솔로 언니' 이수경이 함께하는 가운데, 장서희가 강원도 양양 낙산사를 찾아 자신만의 방식으로 마음의 평안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장서희는 "속초나 양양이 제게 좋은 기운을 주는 곳이라 자주 온다. 여기서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촬영해 대박이 났고, 이후로도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다. 덕분에 중국 진출의 기회도 얻었다"고 밝힌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중국에서 몇백억대 규모의 드라마를 찍었다던데?"라고 묻는데, 장서희는 "500억 원 규모였다. 그런데 마치 제가 출연료로 500억 원 받은 것처럼 와전이 됐다"며 손사래를 친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럼 장서희 씨 출연료는 한 400억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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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여신' 장서희의 솔로 일상과, '청순 요정' 이수경의 반전 애주가 면모가 공개되는 '솔로라서' 11회는 18일(화) 밤 8시 40분 SBS Plus와 E채널에서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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