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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핸썸가이즈’ 추성훈이 영하 13도 추위에도 패션을 신경썼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핸썸가이즈’에서는 ‘강원도 누들로드’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추성훈이 김동현을 대신하여 1일 스폐셜 멤버로 함께했다.
이날 강원도 정선에서 오프닝을 시작한 가운데 추성훈은 “동현이가 원래 이 자리에 있어야 하는데 스케줄 때문에 딱 한 편만 나가겠다. 감사하다”라며 체감온도 영하 13도에 벌벌 떨었다.
이이경이 “너무 한 편만이라고 단정짓네요. 2편은 안 되냐”라고 하자 추성훈은 “딱 한 편만 나도 힘들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게스트로 등장한 배우 곽시양이 “구독자”라고 친근감을 드러내자 추성훈은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핫팩만 의지한채 떨고 있는 추성훈을 목격한 이이경은 “옷 좀 입어라. 주머니에 손 넣겠다고 인사하고 손 넣어라”라고 권했다.
한편, 가이즈팀 추성훈, 차태현, 오상욱은 강릉(나)를 획득한 후 스피닝 30분 운동 미션을 진행했다. 유경험자 차태현과 오상욱은 여유롭게 준비를 하는 가 하면, 스피닝 운동과 초면인 추성훈은 강사가 애교를 제안하자 “아이씨 그냥 운동만 하자”라고 정색했다.
차태현이 “이게 스피닝이 원래 이런 거다”라고 하자 추성훈은 “이런 거 누가 좋아하냐”라고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손님이 엄청 많다는 말에 그는 “많아? 희한하네. 이거 좋아하는 사람 많단 말이야”라고 놀라워했다.
2곡을 연달아 운동하자 추성훈은 점점 웃음기를 잃어갔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곡까지 마친 추성훈은 “생각보다 진짜 어렵다. 확실히 리듬이 안 맞으니까 힘들긴 하다. 근데 처음 해봤는데 재밌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핸썸가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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